[북 리뷰] 시작하세요 도커

2019-01-13

도커 공부를 시작 한지는 오래되었지만, 제대로 한권을 끝까지 읽은건 이책이 처음이었다. 위키북스에서 출간한 “시작하세요 도커” 책의 간략한 소감이다.

책 소개

위키북스에서 출판한 서적. 2017년 04월 07일 출판했는데 빠른 버전업을 고려해도 기본적인 내용을 잘 다룬책이다. 저자인 “용찬호"님께서는 경의대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진행중이라고 한다. (blog.naver.com/alice_k106) 가격은 2만 8천원으로 무난한편. yes24 평점도 8점대로 괜찮은 평을 받고 있다.

Begenning docker

책 구매 이유

도커는 실제 업무 환경에서 사용하고 있기도 하고, 몇차례 스터디에서 공부하기도 했었지만, 책을 하나 잡고 진득하니 독파해본적은 없었다. 마침 팀내에서 진행하는 스터디에서 책을 하나 선정해서 함께 정리해가는 방식으로 진행해보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. 다음은 선정 기준.

  • 최대한 최신 버전의 도커를 이야기 할것!(도커 CE/EE 구분된 이후 버전을 담은 책을 기준으로 정했다.)
  • 번역서적이 아닌 집필 서적일것!(번역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라서..)
  • 오케스트레이션 내용은 가볍게 담고 순수 도커에만 집중한 책
  • 기타 주변분들의 추천을 고려

소감

책을 다 읽기 까지는 1주에 2~3시간씩 약 3주정도 소요되었었는,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다. 3장 “도커 스웜"의 경우에는 쿠버네티스를 바로 공부할 예정이라서 생략 했었고, 6장 “플러그인” 도 크게 집중해서 읽지는 않았다. 7장에서 오케스트레이션 툴을 소개해준건 괜찮았다.(물론 내용은 거의 없는게 당연) 초반에 2장이 좀 분량이 많다고 생각이 들었는데, 읽고 보니 2장이 제일 핵심적인 내용이자, 이 책의 이유(?!)인 챕터이다. 심지어 나중에 느낀 소감으로는 2장만 읽어도 괜찮았었겠다라는 느낌이 들었다. 종종 명령어가 생각안날 때 다시 2장 챕터를 몇번 더 찾아보게되었다. 말 그대로 기본기를 “익히기 좋은 책”.

한줄 요약

  • “도커의 기본기를 익히기 좋은 책. 시간이 없다면 2장만 읽으세요!”

참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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